[증권] ＂보증보험 흑자전환으로 대한재보험 투자유망＂

대한재보험이 그동안 만성 적자부문이었던 보증보험부문에서 흑자로 전환하고 있어 매수할 만한 종목으로 꼽혔다.

SK증권은 "대한재보험은 이번 회계년도 1분기인 4월에서 6월까지 전년 동기보다 28.4% 많은 4178억원의 영업실적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도 90억원을 기록했다"며 "그동안 적자를 기록했던 보증보험 부문에서도 160억원의 흑자를 냈으며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매수종목으로 선정했다.

이증권사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한재보험은 변동수수료제를 택하고 있어 수지에 부정적 영향을 받지 않을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동원<동아닷컴 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