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전국최대 규모 야외음악당 문열어

입력 2000-09-28 21:44수정 2009-09-22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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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공연장인 ‘대구야외음악당’이 29일 문을 연다.

대구 달서구 두류동 두류공원 안에 자리한 이 음악당은 (주)코오롱이 10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97년 7월에 착공, 3년만인 이달 20일경 완공한 뒤 대구시에 기부체납했다.

야외음악당은 9780평의 부지에 무대 앞 객석 1080석, 무대 뒤 객석 800석, 잔디객석 2만8000여석 등 모두 3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170평 크기의 무대시설은 공연 규모에 따라 대·소로 나눌 수 있는 개방형이며 공연장에는 미국산 최첨단 제품으로 세계유일의 360도 전방향 스피커가 설치됐다.

대구시는 29일 오후 개관식을 갖는데 이어 오후 7시 달구벌 축제 경축 음악회를 연다.

한편 야외음악당 개관을 기념, 10월7일부터 2일간 베르디의 대작 오페라 ‘아이다’가 공연된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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