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장애아돕기 자선연주회 28일 힐튼호텔서 열려

  • 입력 2000년 9월 21일 19시 01분


장애아동을 돕기 위한 ‘사랑심기 자선연주회’가 28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광주 은혜학교 지체장애학생과 충주 성모학교의 시각장애학생들과 함께 한다. 오후4시부터 이들의 미술 공예작품 전시와 판매가 펼쳐지고 오후6시반부터는 장애아동들의 노래와합주 등 디너콘서트가 이어진다. 가수 노사연과 이무송씨, 사랑의 씨튼 수녀들, 생활성가 가수 신상옥씨의 공연도 마련된다.사랑의 씨튼 수녀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의회원권은 8만원. 올해 수익금은 은혜학교의 장애인 재활센터 건립과 성모학교 교육기자재 마련에 쓰인다. 02―763―2620, 02―3672―6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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