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폭락 630 붕괴 위협 …코스닥 100 무너져

입력 2000-09-14 10:08수정 2009-09-22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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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옵션 만기일인 14일 코스닥 100선이 붕괴되고 종합주가는 630마저 무너졌다.

종합주가지수는 10시31분 현재 전날보다 25.09포인트 하락한 628.59를 기록,630선마저 무너졌다.코스닥지수는 3.43포인트 떨어져 98.94를 기록,100선 아래로 밀려있다.선물지수는 77.90으로 3.25포인트가 내리는 등 하락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이날 거래소에서는 고유가 불안, 반도체가격 7달러선 붕괴 우려 등 악재가 겹치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매도에 나서자 삼성전자 등 대형불루칩들이 힘없이 밀리면서 주가폭락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가 6%, 현대전자가 4%가량 급락하는 등 반도체주가 빠지고 있는 가운데 한전 한통 SK텔레콤 등 지수관련 대형주들도 큰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매도도 쏟아져 나오기 시작,차익거래 393억원,비차익거래 310억원 등 703억원에 달하고 있다.프로그램매수는 비차익거래 41억원에 불과하다.

외국인은 562억원,기관은 211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763억원,기타법인은 1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나 지수하락을 막지못하고 있다.

오른 종목 211개,내린 종목은 612개에 달하고 있다.

거래량은 1억584만주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역시 거래소의 폭락속에 동반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기관이 모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수관련 대형주중 동특이 큰 폭 오르고 있는 것을 빼고는 대부분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15억원,개인은 26억원,기관은 12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있으며 기타법인이 16억원을 순매수하고있는 정도다.

오른 종목이 65개에 불과한 반면,내린 종목은 480개에 달하고 있다.

거래량은 3414만주로 극히 위축된 모습이다.

채자영<동아닷컴 기자>jayung20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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