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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정실업 올 매출 650억원 전망

입력 2000-09-05 14:14업데이트 2009-09-22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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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상장기업인 일정실업의 올해 매출액이 650억원에 달해 창사이래 가장 큰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일정실업은 현대자동차의 카시트 수요중 60% 이상을 점하는 카시트원단 전문 생산업체로 최근들어 자동차 수요증가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되고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정실업측은 “올해 매출은 650억원이 예상되며 지난 73년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올릴수 있을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62억원의 순익을 거둔데 비해 올 상반기중 50억원의 순익을 기록, 순익 또한 최대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일정실업은 올들어 적극적인 차입금상환으로 98년 말 171%에 달했던 부채비율을 지난 6월말 현재 64%까지 줄였다.

연말까지는 부채비율 목표를 50% 선으로 잡고 있다.

김동원<동아닷컴 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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