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97년 수원 화성(華城)이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것을 기념하고 ‘도시개발과 성곽원형 보전의 조화로운 방안’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주제발표와 토론회에는 타지마할 궁전이 있는 인도 아그라시를 비롯해 캐나다 퀘벡,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중국 시안, 스페인 그라나다 등 17개국 21개 도시시장과 도시계획전문가, 문화유산 전문가등이 참가한다.
이들은 성곽도시 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수원 화성이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발전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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