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26일 한국시그네틱스가 기업구조조정위원회로부터 워크아웃 조기졸업에 대한 최종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시그네틱스는 98년 7월 워크아웃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채권단의 지원과 회사의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경영이 크게 호전됐으며 채권단은 출자전환을 통해 취득한 주식 159만주를 ㈜영풍에 매각, 경영정상화를 추진했다.
영풍은 이후 2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 신규시설에 대한 투자재원을 확보했다.
<반병희기자>bbhe4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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