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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7월 19일 1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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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전무와 상무보가 없어져 전무는 부사장으로, 상무보는 상무로 각각 조정된다. 인사체계 개편은 다음달까지 대부분 계열사가 이사회를 통해 확정해 시행한다.
LG는 임원 급여체계도 바꿔 부사장간이나 상무간의 연공서열에 따른 호봉 차이를 없애 동일급여로 조정하되 업무성과에 따라 차별적인 보상을 실시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직위중심에서 일과 성과중심으로 전환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사체계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구자룡기자>bon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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