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심판위원장등 판정시비 책임 총사퇴

  • 입력 2000년 7월 19일 16시 31분


한국프로축구연맹 상임위원장들이 최근 판정시비와 경기운영 미숙에 책임을 지고 19일 모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날 사표를 낸 위원장은 이풍길 심판위원장, 오인복 경기위원장, 정강지 상벌위원장 3명이다.

올 시즌 심판 판정에 대해 해당 팀들이 제소한 사례는 2건에 불과했지만 지난 1일 부천 SK-전북 현대전에서 심판의 선수 교체 착오로 전북 선수 12명이 그라운드에서는 촌극이 벌어지는 등 크고 작은 시비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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