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은행과 증권 종목이 모두 상승하고 보험도 대부분이 오르는 등 강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거래소 시장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은행업종의 경우 이날 오후 2시 5분 현재 조흥은행과 신한은행이 10% 이상 오르는 것을 포함해 나머지 모든 종목도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한빛은행은 지난달 30일과 전날에 이어 다시 거래량이 1억주를 돌파했다.
증권주도 큰 폭의 상승세로 전 종목이 올랐다.
신한증권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대우증권과 삼성증권이 10% 이상 오르는 등 증권주들이 모두 올랐다.
이밖에 보험주도 국제화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올랐다.
LG투자증권 이준재 책임연구원은 "은행의 파업을 앞두고 특별이 오를 이유는 없지만 코스닥의 큰 폭 하락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저가의 금융주를 매입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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