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외국인,올 상반기 10조 순매수

입력 2000-07-03 19:08수정 2009-09-22 14:11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외국인투자자들은 올해 삼성전자 현대전자 등 반도체 및 정보통신 관련주를 집중매입하면서 순매수 규모가 1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6월중 외국인들은 9조4349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투자가와 개인투자자들은 각각 6조9236억원 3조5373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보면 외국인은 정보통신주를 집중적으로 매입했으나 개인과 기관은 반대로 정보통신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정보통신주 이외에 금융 도소매 사무기기 자동차 전기가스 등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기계장비와 어업 광업 음식료를 순매수하고 나머지 종목은 모두 순매도했다.

개인은 건설 목재종이 비금속 사무기기 섬유의복 어업 광업 전기기계 의료정밀 등을 순매수했다.

외국인 매수가 집중된 종목은 삼성전자 현대전자 SK텔레콤 삼성전기 한국전력 신한은행 SK 제일기획 삼성전자<1우> 한국통신 등이었으며 순매도종목은 한빛은행 포항제철 제일제당 다우기술 외환은행 동원증권 한솔제지 기아자동차 S-Oil 신세계백화점 등이었다.

기관은 현대중공업 KTB네트워크 가스공사 담배인삼공사 현대상선 삼성증권 삼성정밀화학 에스원 SK글로벌 제일모직 등을 주로 샀다. 매도종목은 삼성전자 포항제철 SK텔레콤 한국통신 LG전자 삼성전기 삼보컴퓨터 데이콤 LG정보통신 등이었다.

개인은 LG전자 한국통신 한빛은행 현대자동차 데이콤 등을 사고 현대전자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KTB네트워크 삼성전기 등을 팔았다.

<김두영기자>nirvana1@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