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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6월 29일 1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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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택배는 현대상선이 지분 35%를 보유, 가정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택배업과 선박 및 항공기와 연계한 복합운송을 주업무로 하고 있다. 택배와 복합운송의 매출비중이 각 50%씩 차지한다. 진광이앤씨는 변전소와 최종 수요자를 연결하는 배전선로에 과부하가 발생할 경우 전기를 끊어주는 개폐기를 생산한다. 중앙통제실에서 원격으로 조작하는 배전자동화시스템도 만들고 있다. 매출액의 70%를 한국전력에 의존하고 동남아시아에 수출도 하고 있다. 국내 10여개 경쟁업체중 2위를 달리고 국내 시장점유율이 25∼30%에 이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김광우 대표는 일진전기 대표를 역임했고 89년 진광이앤씨를 창업했다.
<이진기자>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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