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표시 내국신용장어음 결제방식 변경

  • 입력 2000년 5월 22일 13시 04분


오는 27일부터 외화표시 내국신용장 어음의 대금결제방식이 외환은행을 통한 자금이체방식에서 한국은행 국제국의 외화예수금 계정을 통한 차액결제방식으로 바뀐다.

한국은행은 22일 외화표시 내국신용장 어음의 매입활성화를 통한 국내 수출업체의 물품대금회수 안정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한은금융결제망을 통한 외화차액결제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차액결제방식 대상지역은 어음교환 미참가지역을 포함한 전국이고 대상은행은 내국신용장어음교환 참가은행으로 한은 외화예수금 계정을 보유한 금융기관이다.

대상 어음은 미달러화 표시 내국신용장 어음이며 기타통화표시 내국신용장 어음은 외환은행을 통해 추심방식으로 결제된다.

이같은 결제방식 변경으로 개설은행으로부터 지급거절 사유가 통보되지 않는 한 금융결제원을 통한 어음교환방식으로 대금결제가 확실히 이뤄진다.

또 외국환은행의 외화표시 내국신용장 어음 매입이 활성화되고 수출업체 및 물품공급업체의 대금결제 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한은은 기대했다.

민병복 <동아닷컴 기자> bb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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