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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5월 14일 1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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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아이젠텍은 최근 치매전문 의료진과 합동으로 치매예방 관리 네트워크 DNSP(Dementia Network Service Provider)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이젠텍은 치매예방용으로 개발된 게임을 비롯해 노인에게 음악을 통해 고립감을 덜어주는 음악요법과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을 치매전문 인터넷사이트(www.dnsp.net)를 통해 알려준다.
사용방법은 아이젠텍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인터넷사이트 접속 프로그램(브라우저 MFD)을 PC에 설치한 후 아이콘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연결된다. 네티즌은 MFD를 설치하면 치매평가 프로그램에 따라 무료 진단을 받을 수 있고 이상이 발견되면 전문의와 상담할 수 있다.
상담결과 초기 치매증상이 보이면 아이젠텍이 개발한 치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접속프로그램 CD롬 10만장을 이달말부터 전국 보건소와 치매 가족이 있는 가정에 무료로 배포한다. 02-546-4654
<정영태기자>ytce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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