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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5월 1일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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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돌아가는 것을 고친답시고 어설픈 솜씨로 만지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다(미국 주식 투자가 워런 버핏, 지난달 30일 마이크로 소프트사를 2개로 분할하려는 미 법무부의 계획은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도외시한 지나친 처사라고 비난하며).
▽법무부는 법집행 업무를 취급하며 정치적인 일을 하는 게 아니다(미국 법무부 조엘 클라인 반독점국장, 1일 마이크로소프트 독점금지법 위반 사건은 어느 정당이 행정부를 장악하든 상관없이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며).
▽퍼블릭 골프코스를 많이 만들어 적은 비용으로 많이 칠 수 있게 해서 위화감을 없애야 한다(김대중대통령, 1일 문화관광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한강 둔치에 퍼블릭 코스를 개발하는 것을 검토해보라며).
▽지난 8년 동안 여러분에게 20년어치는 족히 될 기사거리를 제공했다(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지난달 29일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에서).
▽10대로 성장하는 것이 힘든다면 이런 10대의 부모 역할을 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렵다(미국 대통령 부인 힐러리 클린턴, 뉴스위크에 기고한 글에서 10대를 자녀로 둔 부모들이 자녀들에 대한 걱정과 좌절감 속에서 부모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악전고투를 하고 있다며).
▽증시의 이익은 보증된 것도 아니고 반드시 지속하리라는 보장도 없다(미국 예일대 경제학과 로버트 실러 교수, 1일자 뉴욕 타임스 기고문을 통해 지난해 개인소득의 상승은 인플레에 상당부분 기인한 것이었다며).
▽국가정보원에는 정보가 없다(권철현 한나라당 대변인, 중국이 탈북자들을 강제송환했다는 외신보도에 대해 국정원은 모른다는 대답만 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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