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소식]서상록 前삼미부회장 SBS시트콤 출연

  • 입력 2000년 4월 24일 1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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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부회장에서 롯데호텔 프랑스 레스토랑 웨이터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던 서상록(64) 전 삼미그룹 부회장이 이번에는 시트콤에 출연한다.

서씨는 SBS가 다음달 20일 첫방송하는 주말시트콤 ‘돈.COM’(토 일 밤8·25)에서 바텐더 역으로 출연하는 것. 제목대로 돈버는 방법을 가볍게 풀어가는 ‘돈.COM’에서 서씨는 투자자들에게 인생상담을 해주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서씨는 17일 첫방송된 SBS ‘엔포다큐-아는 것이 힘이다’(월 오후7·15)에도 출연 중이다.

<이승헌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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