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0년 3월 31일 21시 3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과연 디지털은 우리 생활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오고 있으며, 산업구조의 틀을 어떻게 바꾸고 있나. 디지털 카메라로 인화과정 없이 화면을 확인 수정하고, 두꺼운 사진첩이 CD-ROM으로 대체되는 등 디지털이 가져오는 변화를 소개한다.
▼태조 왕건<드라마·KBS1 밤9·50>
대하드라마 첫 회. 천년제국을 자랑하던 신라가 무너지면서 군웅할거의 시대가 도래한다. 궁예(김영철 분)는 그 혼란의 와중에서 불국정토를 이룩하고자 나선다. 궁예는 철원성을 함락하고 대왕이라 스스로 칭한 후 왕건(최수종)을 만나려한다.
▼서세원의 좋은 세상 만들기<오락·SBS 오후7·00>
‘고향에서 온 편지’는 경북 청도군 이서면 금촌마을의 고향편지를 전한다. 청도의 명물 소싸움 대회장을 찾아간다. 또 왕년에 탁구선수였던 할아버지와 최성훈이 탁구 대결을 펼친다. 또딸만 계속 낳아 이름을 원통으로 지었다는 조원통 할머니의 사연도 전한다.
▼역사스페셜<교양·KBS1 밤8·00>
전남 곡성에서는 ‘심청’이 실존인물이었다고 주장하는 이야기가 있다. 송광사 박물관에 있는 ‘관음사적기’에 기록된 ‘대흥땅에 사는 효심깊은 처녀 원홍장의 이야기’가 바로 그것. 이 기록을 토대로 한반도 서남해안 일대와 중국 절강성 등을 현장 취재했다.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