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美변호사 퇴폐이발 걸려 망신

  • 입력 2000년 2월 13일 23시 14분


▽…업무관계로 한국에 출장 온 한 미국인 변호사(33)가 12일 오후 2시반경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이발소에서 6만원을 주고 여종업원 김모씨(39)로부터 은밀한 서비스를 받던 도중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의 일제단속에 걸려 경찰에 연행돼 다음날 새벽까지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뒤 풀려나는 망신을 당했는데…

▽…그러나 이 변호사는 경찰 조사에서 “여종업원이 별안간 팬티를 벗기는 바람에 놀라서 가만히 있었을 뿐 성관계를 갖지는 않았다”고 강력하게 혐의를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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