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기상대 전화사서함 통해 예보 실시

  • 입력 2000년 2월 3일 11시 26분


대구기상대는 2일부터 전화사서함 자동응답을 통해 경북 전역과 동해 남부해상 날씨에 대한 예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국번없이 대구지역에서 전화 ‘152’번을 누른 뒤 다시 사서함번호 ‘1310’번을 누르면 기상정보를 담은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기상대 관계자는 “기존 131번 안내전화는 향후 3일간의 기상정보만 제공했으나 152번은 향후 5일간의 기상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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