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뮤지컬 '난타' 20,21일 부산 시민회관서 공연

  • 입력 1999년 11월 18일 09시 26분


뮤지컬 ‘난타’가 20, 21일 부산 동구 범일동 시민회관에서 공연된다.

97년 초연된 이후 장기 공연되고 있는 난타는 네명의 요리사와 한명의 지배인이 결혼식용 요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신참 요리사와 고참 요리사의 갈등, 여자요리사를 두고 벌이는 남자요리사끼리의 감정대립 등을 그린 작품. 사용되는 ‘악기’는 젓가락과 숟가락 칼 도마 등 모두 주방기구.

토요일 오후 4시,7시,일요일 오후 3시,6시. 입장료는 2만∼2만5000원. 051―441―7177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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