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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1월 12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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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 말 현재 수돗물의 판매가(t당 301원)가 생산원가(t당 441원)의 68.4%에 불과해 적자를 줄이기 위해 가정용 영업용 산업용 등을 포함한 수도료를 평균 30.9% 올리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정용의 경우 현재 월 5600원(월 사용량 25t 기준)인 수도료가 7950원으로 41.9%(2350원) 오른다.
또 업무용은 22.1%, 음식점·호텔 등의 영업용은 21.4%, 일반대중목욕탕과 사우나 업소는 각각 28.1%와 39.2% 오른다.
〈인천〓박정규기자〉jangk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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