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특집/분양초점]삼성중공업 목동쉐르빌

  • 입력 1999년 10월 29일 08시 37분


삼성중공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짓는 철골조 아파트인 목동 쉐르빌 383가구를 11월초에 분양한다. 56∼91평형의 11개평형으로 평당 분양가는 800만∼900만선. 입주는 2003년 하반기 예정.

쉐르빌은 철골조로 건설되기 때문에 내력벽이 필요없어 내부 공간을 입주자의 희망대로 쉽게 바꿀 수 있는 주문형 아파트.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첨단 컴퓨터설계를 통해 디자인해준다.

가족 수에 따라 방의 크기와 개수를 마음대로 결정하고 주방과 거실 욕실 등과 피아노실 아틀리에 등 거의 모든 실내공간을입주자요구대로시공한다. 방음성과 내진성 방재성 내구성도 뛰어나다는 것.

광케이블과 근거리통신망(LAN) 등 각종 정보통신 인프라를 갖춰 재택근무가 가능하고 지상 1층은 호텔식 로비를 만들어 조각공원 수경시설 갤러리를 연결할 계획.

이밖에 건물 안에 골프연습장과 헬스클럽 수영장 스쿼시장 조깅트랙 게이트볼장 등 각종 스포츠시설을 구비하고 단지 안에는 테마파크도 조성한다. 02―65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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