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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9월 22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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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이 활약중인 미국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제리 콜란젤로 구단주가 중심이 된 미국인 투자자들은 최근 전북 연고지를 그대로 두는 조건으로 매입금액 150억원 정도를 제시해 쌍방울과 KBO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오총재도 15일 구단주간담회에서 “이의철 쌍방울구단주가 KBO에 원매자를 찾아줄 것을 부탁했다”며 “현재 쌍방울 인수에 적극적인 사람들이 있다”고 말한바 있어 이 사실을 뒷받침했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