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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9월 19일 22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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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는 19일 한양CC 신코스(파72)에서 벌어진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4개와 보기1개로 3언더파를 추가해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1타차의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6500만원.
한편 부친상을 당한 슬픔을 딛고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던 최광수(엘로드)는 체력의 한계를 보이며 이날 버디없이 보기만 3개 기록해 공동5위(6언더파 282타)에 그쳤다.
버디와 보기 1개씩으로 전반을 마친 최경주는 특유의 뚝심을 발휘하며 14번홀부터 3연속 버디를 낚아 승부를 갈랐다.
올시즌 일본PGA투어에서 2승을 올린 그가 국내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97일간스포츠오픈 이후 2년만이다.
신용진은 17,18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하는 바람에 99US아마추어선수권대회 준우승자 김성윤(안양신성고2)과 함께 공동3위(7언더파 281타)에 랭크됐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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