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자 B7면 ‘톡톡 인터넷’ 코너의 ‘왕초보의 나홀로 소송’기사는 법률자문 승소전략 소송비용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사이트를 소개했다. 그런데 바로 다음날인 2일자 A19면 ‘리빙 인터넷’ 코너에 ‘나홀로 소송 도우미 등장’이란 제목으로 같은 내용의 기사가 실렸다.
이 사이트가 아무리 유용한 것이라고 해도 한 신문에 이틀 연속 소개되는 것이 의아하다. 출고 부서가 다른데서 오는 실수 같지만 독자들은 신문제작자들의 주의 부족이라고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