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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9월 2일 1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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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주민편의를 위해 전기 통신 도시가스 공사와 관련된 도로굴착 공사 등 모든 도로공사를 야간에 실시키로 했다”며 “지하철공사장에 대해서도 협조요청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남구는 다만 안면방해 등의 이유로 주민 다수가 주간공사를 원하는 경우와 긴급을 요하는 공사의 경우에는 낮에도 공사를 하되 그 사유를 주민에게 알리기로 했다.
또 보도정비 공사를 할 경우에는 사전에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하면 통행 주민들을 대상으로 ‘즉석 현장투표’를 실시해 공사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이기홍기자〉sechep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