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한민족 청년네트워크' 준비위원회

  • 입력 1999년 8월 18일 19시 06분


600만명에 이르는 해외 인적 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한민족 청년네트워크’ 준비위원회 모임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렸다. 30∼40대 초재선 국회의원들과 벤처기업 전문경영인 등 사회 각 분야의 젊은 전문가들이 주축이 된 이 모임은 해외 동포들과의 연대를 통해 한국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 9월18일에는 서울 올림픽 경기장에서 놀이마당과 함께 정식 출범식을 갖고 이 장면을 위성방송인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에 송출할 계획이다.

이날 모임에서는 이재정 성공회대 총장과 장대환 매일경제신문사 사장이 고문으로 추대됐다. 준비위원으로 김병기(㈜지오인터렉티브 대표) 김창래(공연예술가) 오세제(㈜트렌드 대표) 이재룡(탤런트) 이왕준(인천사랑병원장) 천정배(국회의원) 김종석(개그맨) 남경필(국회의원) 신연욱(㈜덕우 대표) 유호찬(㈜보인기술 대표) 이재선(국회의원) 정한용(국회의원) 허정(방송작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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