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년전 동북아 해상무역권을 제패한 장보고(張保皐)대사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이 축제는 전남지역 5대 축제 가운데 하나.
축제 첫날인 7일에는 ‘장보고 무역선단’ 출정식을 시작으로 해변 길놀이, 선상불꽃축제 등이 열린다. 또 8일 해군의장대 군악대 시범공연과 해변가요제가 해변도로 특설무대에서 선보이고 9일에는 바다노젓기대회, 정읍시립국악단 공연 등이 펼쳐진다.
〈완도〓정승호기자〉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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