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분석한 올 상반기 경제동향에 따르면 6월 중 어음부도율은 0.2%로 작년 같은 기간의 1.29%에 비해 1.09% 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92년 5월(0.21%)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5월 중 실업률도 전국 평균치(6.5%)보다 낮은 3.7%를 기록했으며 이는작년같은기간(4.5%)에 비해 0.8% 포인트, 작년 12월(4.7%)에 비해 1% 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도 관계자는 “각종 경제지표가 전국 평균치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는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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