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포항에 「적토마」있다』…고정운 수훈

입력 1999-07-18 23:44수정 2009-09-2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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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이 힘을 보태고 후배들이 분발하면 연승할 날도 있겠죠.”

‘적토마’ 고정운(33·포항 스틸러스). 왼쪽 무릎 부상으로 정규리그 초반 팀의 6연패 행진을 지켜만 봤던 그는 4일 천안 일화전에서 선발 출장 2경기만에 시즌 첫 골 및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1골1도움)를 기록한 후 이같이 말했다.

18일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99바이코리아컵 K리그 부산 대우전도 고정운과 후배들의 찰떡 궁합이 빛난 한판이었다.

포항은 이날 새내기 스타 김세인의 2도움과 맏형 고정운의 선취골, 신세대스타 이동국의 결승골을 묶어 2―1로 승리했다. 포항 3연패 탈출.

고정운은 이날 골로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1골2도움)를 올리며 통산 48골 46도움을 기록, ‘50(골)―50(도움)클럽’에 바짝 다가섰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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