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6월 24일 14시 4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세계에서 포도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포도주도 가장 많이 마시는 국민은 프랑스인. 1인당 연간 포도주 소비량이 120ℓ가 넘는다고 한다. 최상품으로 꼽히는 프랑스산 포도주 맛의 비결은 기후와 토양.
좋은 포도주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토양에 석회질이 많은 곳에서 나는 포도로부터 빚어진다.프랑스의 대표적인 포도주 산지인 보르도와 부르고뉴는 이 두가지 요건을 가장 잘 갖춘 곳.
포도는 6월에 꽃이 피는데 보통 꽃핀 후 100일 만인 9월에 따서 포도주를 만든다.
제주도에만 비소식이 있겠다.아침 16∼21도,낮 25∼28도.
<강수진기자> sj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