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를 읽고]「책의 향기」面 독자독후감 게재를

  • 입력 1999년 5월 24일 08시 40분


매주 토요일 발행되는 ‘책의 향기’를 챙겨 읽는 독자다. 평소 책을 즐겨 읽지만 좋은 책을 고르는 것이 쉽지 않다.

대형 서점들이 집계하는 베스트셀러를 참고하지만 베스트셀러가 반드시 좋은 책이라고 할 수는 없다. 유명인의 신변잡기 등 시류에 편승하는 책들도 베스트셀러에 자주 오르내린다. ‘내 인생의 책’ 코너에서 좋은 책을 많이 만났다. 소개된 책 중 관심있는 것을 메모해 두었다가 사거나 도서관에서 빌려본다. 한가지 건의를 하자면 일반 독자들의 독후감을 싣는 방안도 검토했으면 한다.

이재윤(경기 부천시 소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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