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쌍의 도둑이 같은 날 같은 집 담을 넘는다. 도둑들은 집주인이 거액의 생명보험을 든 후 교통사고로 죽어 보험금을 타게됐다는 말을 듣는다. 상속인과 이름이 같은 도둑은 자기가 돈을 받을 줄 알고 지레 좋아하지만….
영화 ‘세븐틴’의 시나리오를 쓴 권호웅 작 연출. 소극장 아리랑(서울 종로구 동숭동)에서 7월11일까지. 화수목 오후7시반, 금 오후 4시반 7시반, 토일공휴일 오후 3시 6시(월 공연쉼). 1만2천원(일반)1만원(학생). 02―741―5332
〈이승헌기자〉ddr@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