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주간 첫날인 17일 국립민속박물관 앞뜰에서는 현대식 성년례가 펼쳐진다. 성년례는 삼한시대부터 계승되어온 문화유산으로 관혼상제(冠婚喪祭) 중 첫번째 관문. 옛 어른들은 성년을 맞는 청소년에게 ‘착실하고 조심스럽게 덕을 이루고 오래 살아 큰 복을 누리라’고 축원했다.
아침 12∼15도, 낮 18∼26도. 전국이 차차 흐려져 제주도에는 밤부터 비, 영동지방은 구름 많고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윤경은기자〉keyoon@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