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수어싸이드 킹」, 피 튀기는 유머 가득

  • 입력 1999년 4월 14일 20시 08분


몸값을 뜯기 위해 마피아 조직의 은퇴한 두목을 납치한 젊은이들의 이야기. 어디서 본 것같은 이야기를 뒤섞고, 피튀기는 유머를 즐기는 쿠엔틴 타란티노나 코엔 형제의 스타일과 유사하다. 이 영화에 생기를 불어넣는 배우는 마피아 두목 역을 맡은 크리스토퍼 워킨. 좀처럼 착한 사람 역을 맡아본 적이 없는 그는 이 영화에서도 화면을 장악하는 서슬퍼런 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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