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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4월 1일 1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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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미국 타이틀리스트사의 티타늄드라이버 ‘975D’.
미국 CBSTV가 운영하는 골프전문 인터넷사이트 ‘골프웹(www.golfweb.com)’은 이번주 이 드라이버를 대대적으로 소개했다.
이 드라이버는 바로 ‘듀발부자(父子)’가 지난달 29일 세계프로골프 사상 처음으로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날 나란히 골프대회 정상에 오를 때 사용했던 ‘비밀 무기’.
또 98시즌 미국PGA투어 드라이버샷 비거리 랭킹 2위인 타이거 우즈도 지난해 이 드라이버로 평균 2백96.3야드를 날렸다.
듀발이 우승한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언십 공동10위의 선수 중 이 드라이버를 사용했던 골퍼는 듀발과 우즈를 포함해 모두 5명.
공동6위 스코트 호크와 96년과 97년 미국PGA챔피언십을 각각 제패한 마크 브룩스와 데이비스 러브3세(이상 공동10위)도 이 드라이버의 애호가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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