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 달 말까지 원미구 중동 한라사회복지관에 푸드뱅크사업 운영본부를 설치하고 다음달부터 시민들로부터 음식물을 기증받아 사회복지시설이나 소년소녀가장 저소득가정 홀로사는 노인가정 등에 보내주기로 했다.
시는 빵 등 인스턴트 식품에서 채소 양념 고기 김치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음식물이나 음식물 재료를 기증받는다.
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국번없이 1377번으로 전화하면 되고 기증자에게는 소득의 5% 범위내에서 기탁금액 만큼의 세금감면 혜택이 주워진다.
〈부천〓박희제기자〉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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