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청소년 대표팀 SK와 1대1 비겨

  • 입력 1999년 3월 24일 08시 15분


한국 청소년축구대표팀이 프로축구 부천 SK와의 마지막 국내 평가전에서 1대1로 비겼다.

99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를 위해 25일 나이지리아 에누구로 떠나는 대표팀은 2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후반 14분 SK 남기일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28분 우진석의 프리킥을 박동혁이 머리로 받아 넣어 동점을 이뤘다. 대표팀은 국내에서 가진 여섯차례 평가전에서 3승2무1패를 기록했다.

〈김호성기자〉ks10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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