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시, 설 연휴 비상진료체제 마련

  • 입력 1999년 2월 10일 11시 25분


인천시는 9일 설 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비상진료체제를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설 연휴인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시내 12개 종합병원은 모두 응급실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특히 가천의대부속 길병원은 15,17일 평일과 다름없이 정상 진료를 하고 설날인 16일에는 응급실과 소아과를 운영한다.

또 시내 9백19개 병 의원중 △14일 1백28개 △15일 1백51개 △16일 65개 △17일 1백56개 병 의원이 정상 진료를 한다.

약국의 경우는 전체 8백75개 중 △14일 5백75개 △15일 6백86개 △16일 2백5개 △17일 5백84개 약국이 문을 연다.

〈인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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