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1월 19일 11시 17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시는 이를 위해 2, 3월중 시민환경단체와 공동으로 강화도 남단 등 주요 개펄에 대한 생태조사를 벌이고 상반기 중 ‘개펄보호 인천시민헌장’제정위원회를 구성한 뒤 하반기에 시민공청회를 열어 헌장에 들어갈 내용을 정하기로했다.
시는 이와 함께 5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제7차 람사협약 당사국회의에서 인천지역 개펄의 람사이트(물새 서식처로 중요한 습지)지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을 포함한 서해안 개펄은 캐나다 동부해안, 미국 동부해안과 북부연안, 아마존유역과 더불어 세계 5대 개펄로 알려져 있다.
〈인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