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LG, 나산꺾고 「1위 점프」

입력 1999-01-10 19:33수정 2009-09-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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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용병’블런트에 ‘토종센터’ 박재헌의 가세. LG세이커스가 더욱 힘이 났다.

LG는 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98∼99프로농구 정규리그 나산플라망스전에서 68대63으로 승리, 4연승을 달렸다. LG는 이날 승리로 15승6패를 기록, 기아엔터프라이즈에 진 삼성썬더스를 3위를 밀어내며 단독1위로 나섰다.

전반은 LG의 독주. LG는 블런트가 나산골밑을 휘저으며 전반에만 17득점하고 토종센터 박재헌이 11점을 보태 41대32로 앞섰다.

블런트는 이날 25점으로 양팀 선수중 최다득점을 올렸고 박재헌은 19점을 넣어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원주경기에선 현대다이냇이 맥도웰―존스―이상민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의 위용을 자랑하며 나래블루버드에 1백5대89로 대승했다. 나래는 용병센터 존슨이 단 5점으로 부진했다.

현대는 2연승, 나래는 2연패. 현대는 이날 승리로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의정부 경기에선 SBS스타즈가 대우제우스를 95대87로 누르고 5연승의 상승세를 탔다. 또 부산경기에서는 기아가 삼성을 85대82로 누르고 3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전 창기자〉jeon@donga.com

▼9일 전적▼

△잠실

삼성84―77동양

△부천

대우103―97나래

△군산

현대83―74나산

△부산

SK95―82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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