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공간]서울 무역센터 52층 뷔페식당 「바이킹」

입력 1999-01-10 19:33수정 2009-09-24 14:32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오지 마세요.’

뷔페식당 ‘바이킹’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52층에 있다. 이 층은 89년 이 식당이 문을 열기 전까지만 해도 입장료 3천원을 받던 유료 전망대였다. 해발 2백70m의 52층까지 곧장 올라가는 전망 엘리베이터의 출발점인 지하 1층 입구에는 무역센터 주변 건물들의 미니어처와 안내문이 그대로 남아있다.

전체 3백60석 가운데 70%가 가로 2m, 세로 1m짜리 대형 유리들로 이뤄진 창가에 ‘전진배치’돼 있어 음식을 먹으면서 넓은 서울의 모습을 ‘반찬’으로 즐길 수 있다. 한식 일식 양식 등 1백10여가지 요리가 준비돼 있다.

31일까지 계속되는 ‘해산물 요리축제’에 선보이는 생굴 훈제연어 게그라탕 등 50여가지 바다요리도 별미. 점심뷔페(오후12시∼3시)에는 서울 송파 강남 서초구 등 인근의 여성고객과 바이어 접대를 위한 비즈니스맨이 주고객. 저녁뷔페(오후 6시∼10시)에는 야경을 즐기려는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직장인 커플과 외국인이 많다. 점심뷔페 1만8천원(주말 2만1천원), 저녁뷔페 2만6천원. 무료로 발급하는 ‘마일리지 쿠폰’을 신청하거나 인터넷(www.cityscape.co.kr/restaurant/western/_바이킹뷔페.html)에서 쿠폰을 받아가면 10% 할인혜택. 02―551―2233

〈나성엽기자〉newsda@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