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포커스]종근당부지 204가구

  • 입력 1998년 11월 26일 19시 43분


대림산업은 서울 신도림동 종근당 부지에 모두 2천5백여가구 규모로 짓고 있는 신도림대림아파트의 마지막 공급분 2백4가구를 분양한다.

13∼22층 3개동에 35평형 1백62가구, 45평형 42가구. 평당 분양가는 로열층 기준으로 35평형 5백14만원, 45평형 5백32만원.

층별차등 분양가격제가 도입돼 1,2층과 최상층은 로열층 가격보다 5%를 할인해준다.

입주 예정일은 2001년 8월.

지하철 1호선 구로역까지 걸어서 5분거리이고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의 환승역인 신도림역과 5호선 신길역, 7호선 대림역(2000년중 개통 예정)도 마을버스나 시내버스로 두 세 정거장 거리다.

단지와 길 하나 사이를 두고 애경백화점이 있고 영등포역 주변에 밀집된 롯데백화점 신세계 경방필까지 자가용으로 10분 거리.

안목치수를 적용해 다른 아파트에 비해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2평 정도 넓게 설계 됐다.

조경면적이 법정기준(15%)의 배 이상인 33.7%나 된다. 환경친화적인 느낌을 주고 1층 가구에는 전용정원을 제공한다. 02―679―2536∼8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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