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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이종석/댐건설보다 물절약 더 급해

입력 1998-10-12 19:06업데이트 2009-09-2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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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건설에 대한 찬반논쟁이 뜨겁다. 문제는 물부족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과 댐건설로 인한 환경파괴의 문제도 심각하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

자연은 한번 파괴되면 복구가 거의 불가능하다. 댐 건설은 자연환경을 훼손하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즉 그것은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댐을 건설하기 전에 용수확보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그래도 안될 경우에 댐건설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낡은 수도관을 교체해 누수를 막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물 절약을 위해 상수도요금을 현실화하는 등 갖가지 조치를 먼저 취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도 하지 않은 채 가시적인 성과만을 염두에 두고 댐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곤란하다.

이종석<회사원·서울 성동구 응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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