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치르고 나서 남편과 나는 모두 몸살이 났다. 남편은 술 먹고 노느라고, 나는 뼈빠지게 일하느라고…(서울 북아현동의 20대 주부, 6일 우리나라의 남녀불평등은 명절 때 극대화된다며).
▼우리의 관심은 창피를 주려는 것이 아니다(국제사면위원회의 미국담당 이사, 국내 인권유린은 용인하면서 외국의 인권실태는 비난하는 미국의 ‘이중잣대’를 보여주기 위해 앞으로 1년 동안 미국의 인권상황 공개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발표하며).
▼요즘 대통령 행정실의 모습은 황제와 신하들마저 잃은 황후의 궁전을 연상케 한다(러시아 일간지의 한 기자,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권력누수 현상으로 그동안 막강한 권력을 휘둘러온 대통령 행정실도 무기력한 상황에 빠져 있다고 비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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