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LPGA측은 29일 “올시즌 미국 여자아마추어 메이저 3관왕인 박지은을 98삼성월드챔피언십에 출전시키기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10월22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디레이크 티에라델솔GC에서 벌어지는 올 삼성월드챔피언십(총상금 55만달러) 출전선수는 미국LPGA투어 상금 상위랭커와 유럽과 일본투어 상금랭킹 1위 등 16명. 현재까지 출전이 확정된 선수는 박세리 박지은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캐리 웹(호주) 팻 허스트, 브랜디 버튼, 줄리 잉스터(이상 미국) 등 7명이다.
한편 98US여자오픈 챔피언 박세리와 98US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 우승자 박지은은 관례에 따라 99US여자오픈 1,2라운드에서 같은 조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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