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고향 산 페드로 드 마코리스의 한 관계자는 “도미니카를 전 세계에 알린 공로로 소사의 동상을 야구장에 세울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소사는 또 이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파비안 페레스 메르카도(멕시코)로부터 전날의 63호 홈런볼을 되돌려받았다. 그는 “정말 중요한 볼을 돌려받게 돼 다행”이라며 메르카도에게 직접 사인한 유니폼 두벌 등 푸짐한 선물을 안겼다.
〈김호성기자〉ks10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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