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싱글]한국 비타민정보센터 최윤선씨

  • 입력 1998년 9월 14일 19시 16분


“비싼 약재나 건강식품은 쫓아다니며 먹으면서 값싸고 효과도 확실한 비타민은 먹기 귀찮아하는 이유가 뭘까요.”

한국비타민정보센터(KOVIC)의 최윤선씨(25). 각국의 비타민관련 학술논문과 인터넷상의 비타민 정보를 수집해 대학 제약회사 약사 의사 영양사 등에 제공한다. 계간 비타민정보지 ‘비타민스’를 만드는 일도 한다. 97년 2월 입사.

매일 한알씩 종합비타민 정제를, 피곤을 느낄 때면 비타민C 분말을 수시로 먹는다고 비타민 홍보에도 열심. 점심 식사 때마다 된장찌개를 주문하는 탓에 얻은 별명이 ‘된장찌개’. ‘딥 임팩트’류의 SF영화를 즐겨보며 대학시절 다도(茶道)를 익혔다.

1m55/서울 성동구 출생/도봉구 창동의 부모님댁 거주/계성여고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졸/혈액형〓B형/E메일〓chblue77@netsgo.com

〈박중현기자〉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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