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 소프트웨어 지원센터」 건립

  • 입력 1998년 8월 15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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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옛 안기부 전북지부 자리에 ‘전주 소프트웨어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전주시는 14일 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소프트웨어지원센터측과 이 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협정서를 조인했다.

창업지원실과 개발지원실 정보검색자료실 교육실 등을 갖춘 이 지원센터는 11월 초에 문을 열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도내 소프트웨어업체에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벤처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기술신용보증기금 등으로부터 자금을 알선하며 필요한 경우 경영 및 기술지도도 할 계획이다.

시는 옛 안기부 전북지부 부지 3천4백여평을 영상 및 소프트웨어 특성화단지로 조성키로 하고 내년부터 이 곳에 멀티미디어 기술지원센터와 첨단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교육센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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