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4일]

  • 입력 1998년 7월 13일 19시 33분


▼윔지네 가족―잘 가거라, 작은 새야 〈EBS 오후 4:00〉

먹이사슬에 따른 동물들간의 약육강식, 그 안타깝지만 반드시 필요한 자연계의 섭리를 자연스레 배워본다. 죽은 새를 발견한 아이들은 이웃집 고양이 때문이라며 흥분한다. 하지만 할머니는 고양이를 미워하지 말라며….

▼뉴스추적―수돗물 바이러스〈SBS 밤 10·55〉

지난해 말 서울과 인천 지역에 이어 최근 부산 수돗물에서 또 검출된 뇌수막염 바이러스. 과연 우리 수돗물이 이 바이러스의 위협에 어느정도 노출돼 있는지 긴급 점검한다. 또 환경당국 관리들이 정작 자신들은 생수를 마시는 현장을 고발한다.

▼PD수첩―상속전쟁〈MBC 밤11·00〉

돈이 피보다 진한가. 재산을 둘러싼 가족들간의 분쟁이 급증하고 있다. 한푼이라도 더 받기위한 다툼 뿐만 아니라 최근엔 빚 상속을 피하기위한 ‘상속포기’신청도 법원마다 급증. 상속에 얽힌 세태를 심층 추적하고 그 대안으로 ‘유산 남기지 않기 운동’현장을 소개한다.

▼바람의 노래〈SBS 밤9·55〉

지훈이 호텔 경영권을 차지하려는 야심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민여사는 인규에게 알려준다. 인규는 지훈에게 자신의 지분을 넘겨달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추후 생각하겠다며 인규를 돌려보낸 지훈은 서영을 만나 인규가 재산을 넘보고 있다며….

▼보고 또 보고〈MBC 밤8:25〉

“아직 엄마한테 기풍씨에 대해 얘기하지 못했다”는 금주의 말에 기풍은 실망한다. 금주는 “맏딸인 내게 거는 기대가 너무 커서 그랬다”며 내일은 꼭 말씀드리겠다고 약속하고. 한편 정사장으로부터 공무원사무관과 금주를 선보이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은 배여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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